컴퓨터 팬 쿨러 자가 수리 방법

안녕하세요??

 

챔챔의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 블로그 챔챔이에요.

 

오늘의 포스팅은 컴퓨터 팬 쿨러 자가 수리 포스팅을 해드릴께요.

 

며칠전에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을 하였는데 사무실 컴퓨터에서 팬소리가 나더라구요.

 

마치 소음처럼 집중도 안되고 소리도 너무 크게 나서 컴퓨터 수리 업체에 전화 문의를 했어요.

 

상담결과 보통 수리가 안되고 케이스 전체를 갈아야 된다고 하시네요. 쿨러만 교체하거나 수리 하는게

 

아니라 케이스 전체를 교환해야한다는 쌉소리....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끊고 친한 선배 형님에게

 

전화해서 부탁했어요.  쌓여있는 먼지만 제거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였고 안돌아가는 쿨러도 있었기에

 

선배에게 부탁하였어요. 친한 선배는 예전에 컴퓨터 수리 사업을 했어서 컴퓨터 전문가랍니다.

 

사무실에 컴퓨터를 뜯어보고서는 이거 다 살릴 수 있다며 근처 상가에서 wd 를 사오더라구요.

가운데 스티커를 제거 후 wd를 뿌려주면 끝!

wd만 가운데 뿌려주면 안돌아가던 쿨러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가요.

 

너무 오래되서 먼지도 많이 쌓이고 가운데 부분에 오일이 없어서 안돌아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쿨러를 살리기 위해 먼지부터 제거 해주었습니다. 하나하나 나사를 풀어 먼지 제거를 하고

 

그다음에 안돌아가는 쿨러들은 가운데 센터에 스티커를 제거하고 wd를 뿌려 주니 안돌아가던 팬 쿨러가 돌아가더라구요.

 

신기방기 ㅎㅎ  이렇게 살릴 수 있는 쿨러를 케이스를 바꾸라며 10만원 정도 요구하던 비양심 컴퓨터 수리 업체....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재수가 없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콤퓨터 수리 업체 조심하셔요. 호구 잡힐 뻔 했네요.

 

다행히도 선배가 와서 컴퓨터 쿨러 싹 수리 해주고 살려주고 갔답니다.

 

다만 쿨러의 축이 나간 쿨러가 한개 있어서 이 한개만 교체해야 되고 나마지 쿨러들은 전부 부활시켰답니다.

 

이상 챔챔의 컴퓨터 팬 수리 후기였습니다.

 

컴퓨터 수리업체의 황당하고도 지저분한 영업방식을 느꼈고 이젠 못 믿을 듯 하네요.

 

여러분들도 혹시나 호구 잡히지 말고 잘 알아보고 수리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 일단 먼지만 제거해도 돌아가는 경우가 있으니 먼지부터 제거 후

 

그래도 안돌아가면 wd 하나 사서 펜 중앙에 스티커 제거 후 뿌려 주세요

 

이것만 해도 다들 수리가 될꺼에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